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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 이런경우...........
  • 등록일  :  2006.10.30 조회수  :  2,293 첨부파일  : 
  • 정말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어제 친구랑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난폭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힘들게 서서 가는데 아저씨가 험하게
    운전을 하니 점점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두 뭐.... 버스기사 아저씨들 불친절한거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니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저씨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는겁니다.
    친구와 얘기하면서 무방비 상태였던 저는
    정말 심하게 넘어졌습니다.
    당시에는 아픈것보다는 창피한 생각이 먼저 들어서
    애써 태연한 척하면서 벌떡 일어났지만 정말 아프로
    지금은 무릎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는 미안하단 얘기조차 안하더라구요
    어찌나 어이없고 화가나던지.....
    그 아저씨 들으라는 듯이 크게 아프다고 얘기도 해보고 했지만
    들은척도 안하더라구요.. 오히려 주의분들이 괜찮냐고 물어보시는 통에
    창피해서 더이상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 아저씨 어떻게 처벌안될까요?
    버스회사에 항의전화라도 하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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